우리집 강아지...아니 개할아버님...시츄는 2004년 1월생인가 그렇네요.

우리집에는 다 커서 왔기 때문에 어렸을 때의 모습을 알 수가 없네요. 



그런 노견 시츄 오래살기 건강하게 살기 관리 들어갔어요. 

노령견 건강관리 중 특히 시츄나 퍼그, 불독 같이

 코가 납작 너부데데한 종류를 단두종이라고 합니다. 

이런 단두종강아지 의외로 매력포텐 터지는게

 코 골면서 잠꼬대 할 때라는 거~ 키우는 분들은 다 알거에요~~

하지만 그런 모습 볼때마다 숨 쉬는게 힘든게 아닐까하는 불안감도 있긴한데요. 



이렇게 코가 짧은 단두종강아지 건강문제점 중 하나는 

콧구멍도 좁아서 코호흡이 힘든 구조라고 하네요. 

그래서 입으로 호흡하는 일이 많아요. 

그리고 입호흡이 원인이라 연구개신장증이라는 병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이 연구개신장증이라는 목에 있는 연구개가 늘어져 

공기 통로가 막혀 코를 골게 되는 증상이에요. 

원래부터 단두종강아지는 연구개가 좀 긴편이라 

다른 개들에 비해 코를 잘 골기는 합니다. 

코를 잘 골수록 연구개가 늘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 호흡이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어

 갑자기 코를 너무 심하게 골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노령견 건강관리 중 단두종강아지 병 증상중에는 

기관허탈 이라는 처음 듣는 병도 있네요. 

호흡기문제가 많아 목주변에 부담이 가는 병입니다.

 기관이 변형되어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호흡곤란에 빠질 위험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산책 등을 할때도 목에 부담이 덜 가도록 가능하면 

목줄 보다는 하네스, 즉 가슴줄을 해 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기관이 약해 호흡이 힘든 단두종강아지는 혀로 호흡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들이 더울때 헉헉거리면서 혀로 체온조절을 하는데 

시츄 퍼그 프렌치불독등은 여름에 혀로 체온을 잘 낮추지 못해 여름더위를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열사병, 일사병 등 그런 더위로 인한 병도 걸리기 쉬운 품종이에요. 



또한 코가 짧아서 얼굴에 주름도 아주 진하게 생기네요. 

이 주름에는 먼지나 눈물도 잘 쌓여 세균감염이 생기기도 쉽니다. 

매일매일 닦아 주셔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피부염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눈주변 주름이 각막을 자극해 각막염에 걸릴 수 있어요. 


그리고 노령견 건강관리 중 시츄 등

 단두종강아지 질병 중 신경써야 할 부분은 치주염 등의 병입니다. 

물론 노견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강아지들이 다 걸리기 쉬운 질병입니다. 

그중 코가 짧은 시츄 등은 이빨배열이 나쁜 개들이 많아서 치석이 생기기 쉬워요. 

그래서 치아관련 질병에 쉽게 노출되죠. 

코가 짧안 납작한 이 단두종강아지 우리 노견 시츄 오래살기 위해

 노령견 건강관리 포스팅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최소한 스무살까지 치매 걸리지 않고 하루 한시간 산책 꼬박꼬박 하면서

 성질대로 살아가주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