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라고 해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늘은 그런 여러 암들의 특이증상을 살펴보려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거의 같은 비율로 암이 발생되고 노견은 보다 더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10살 이상의 강아지는 거의 반수 이상의 사망원인이 암입니다.
강아지 암 증상.. 물론 암의 종류, 발암장소, 또는 암세포 전이 등에 따라 여러가지입니다.
특히 초기단계에서는 증상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1. 비특이적 강아지 암 증상
: 비특이적 증상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종류의 암에서 볼 수 있다.
* 식욕부진
대부분의 암 초기단계의 사인이다. 물론 건강한 강아지라도 가끔 식욕을 잃긴 한다.
하지만 2,3일간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다른 증상은 없는지 주의해봐야 한다.
* 체중감소
체중이 감소되는 질병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암도 그중 하나이다.
갑자기 또는 일정기간에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 일주일정도의 기간동안 매일 체중을 측정하고 기록해 보자.
그리고 다른 증상을 확인해봐야 한다.
* 무기력
암에 걸리면 약해지면서 무기력해진다.
쉽게 피곤해하고 좋아하는 게임이나 산책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2. 구체적 강아지 암 증상
* 구토와 설사
만성 및 지속적인 소화기계 문제는 위암 증상, 또는 다른 부분에서 보이는 암에 의해 발생하는 전신증상의 일부분이다.
특히 혈변 및 구토물 중에 피가 보이는 경우는 바로 병원으로 가야한다.
* 기침
특히 심한 마른 기침은 폐암, 또는 폐로 전이된 암의 사인일 수 있다. 만성적으로 기침을 한다면 진찰을 받아야 한다.
* 만성피부문제
예를들면 낫지않는 궤양이나 상처, 가려움 등은 피부암일 가능성이 있다. 구내염도 포함된다.
* 몽우리
강아지 피부의 몽우리는 양성종양 즉 사마귀, 지방종양, 낭포 등인 경우
악성종양 즉 림프종, 비만세포종, 섬유육종 등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몽우리가 나타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사라지고 다시 큰 사이즈로 나타나는 경우 암일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몇개의 암종양은 양성종양과도 매우 흡사하다.
* 파행(절뚝거린다)
상처나 관절염등이 없는데도 절뚝거린다면 골육종 등의 사인일 수 있다.
* 입냄새
구강암의 사인일 수 있다. 흑색종, 편평상피암, 섬유육종 등의 종양은 특히 노견의 입속에서 발생하기 쉽다.
물론 치주병도 입냄새의 원인이기는 하다.
* 방광이나 장관문제
빈뇨, 배뇨곤란, 혈뇨 등 방광문제는 강아지의 방광암이나 전립선암등의 증상일 수 있다.
또한 전립선암은 배변곤란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 경련
뇌종양의 사인일 수 있다. 특히 고령견이 갑자기 경련을 보인다면 철저하게 진찰할 필요가 있다.
이상 강아지 암 증상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