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 먹는법 간단조리법 소개합니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꼭 들어가는 곡식인 오트밀 보면 참 맛없게 생겼다는 기분이 먼저 들지 않나요? 그리고 그냥 따뜻한 물에 불려서 먹을 때도 무슨 종이 씹어먹는 염소가 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맛있게 하지만 또 간단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육식을 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데 이것은 물론 운동이라고는 숨만 쉬는 사람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제가 탄수화물 중독 걸린 사람처럼 밥과 면을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절충하게 되는 방법이 흰쌀밥 대신 잡곡밥인데 잡곡도 너무 싫어합니다. 그런데 그나마 귀리쌀로 밥을 하면 또 그건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오트밀은 이 귀리쌀과는 좀 다르더라구요. 서양에서는 예전부터 아침식사로 많이 먹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오트밀 먹는법 시작 전에 그래도 잠깐 그 영양분만 확인해 볼까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서 현미보다 식이섬유는 3.5배, 철분은 2배, 칼슘은 5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불용성 식이섬유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이는 장에까지 가서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체외로 배설시켜주는 역할을 담담합니다. 그리고 소화되어 당으로 바뀔때까지의 시간도 꽤 길어서 급격하게 혈당수치를 올리지 않는 식품입니다.
우선 오트밀 먹는법 중에서도 가장 기본은 콘프레이크나 그래놀라처럼 시리얼처럼 먹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찬 우유를 부어서 마시는 것은 아닙니다. 오트밀은 죽처럼 불려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꼭 종이쪼가리 씹어먹는 맛이 납니다. 하지만 가장 간단하게 심플한 맛을 즐길 수는 있습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오트밀 먹고 싶다면 바닥이 깊은 접시에 오트밀을 넣고 잠길정도의 물 또는 우유를 넣어 랩을 하고 전자렌지에서 1~2분 돌려서 먹거나 냄비에 넣고 끓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에 좀 더 맛있게 그리고 종이 씹는 느낌을 덜고 싶다면 우유, 두유를 넣고 불리고 바나나, 딸기 등을 토핑하는 방법은 아주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는 건포도, 고구마, 바나나 등 좋아하는 식재료와 함께 아주 걸쭉하게 끓여서 먹을 수도 있으며 빵가루 대신 오트밀 넣어서 햄버거 패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오트밀과 궁합이 좋은 식재료는 요거트입니다. 밤에 자기 전에 용기에 이 두가지를 섞어 넣어 냉장고에 하룻밤 재워두면 됩니다. 이렇게 넣어두면 건강하면서 배도 든든한 그렇지만 다이어트가 되는 아침식사가 됩니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 오트밀과 요거트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이것을 프라이팬에 구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작은 쿠키처럼 만들어지기 때문에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베이킹을 하는 경우 스콘이나 쿠키 등의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고 케익을 만들때도 건강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트밀 먹는법 중에는 역시 조금 시간과 정성을 넣으면 쿠키나 시리얼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간단하게 먹으려면 우유나 두유를 넣고 불려서 과일 등을 토핑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유명한 것은 역시나 오버나이트 오트밀 먹는법 입니다. 뚜껑이 있는 그릇 또는 머그컵에 설탕 약간 또는 소금을 넣어도 됩니다. 약간만 넣고 좋아하는 토핑, 보편적으로는 건포도나 견과류를 주로 넣습니다. 여기에 우유 또는 두유를 부어 잘 섞어서 냉장고에 8시간 보관합니다. 잠자기 전 이렇게 만들어두고 아침에 먹으면 됩니다.
가장 간단한 오트밀 먹는법 이었는데요 여기에 토핑이나 함께 넣으면 궁합이 좋은 것이 치아씨드, 그릭요거트, 아몬드밀크입니다. 함께 넣어 먹으면 피부미용에 아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매일 똑같이 먹으면 지겨울 수 있으니 블루베리, 바나나, 초콜릿, 라즈베리, 화이트초코, 스트로베리, 아몬드, 복숭아와 시나몬, 바닐라커피, 햄프씨드 등을 번갈아가면서 토핑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