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00~800종류가 있다고 하는 강아지 종류. 

이번에는 이렇게 많은 종류 중에서 키우기쉽고 인기있는 견종을 체중별로 소개드립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5kg미만대의 초소형견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초소형견 종류, 강아지 종류 


 초소형견 : 5kg 미만 

1. 치와와 

애플펫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만큼 작은 치와와의 머리. 이 작은 크기에 비해 뇌가 크게 발달한 똑똑한 견종이다. 

주인을 잘 따르고 안고 있어도 싫어하는 경우가 드물고 어린아이와도 쉽게 친해진다. 

주인에게 순종하고 절대적인 존재이다. 

작은 몸에 비해 모르는 사람에게는 앙칼지게 짖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에는 의지가 될 수도 있다. 

기본데이터

원산지 : 멕시코, 1~3kg, 몸높이는 12~24cm, 모색 : 블랙, 초콜렛, 연한 황갈색, 클힘, 블랙&턴 등

운동량은 그다지 많지 않으며 털도 너무 많이 빠지는 편은 아니다. 잘 짖고 교육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 

수명은 13~18세




2. 토이푸들 

주인에게 순종적이고 교육이 쉬우며 훈련도 잘 받는 편이다. 

기억력과 암기력이 좋아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에게도 잘 맞는 견종이다. 

주인이외의 사람에게 먼저 애교를 부리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경계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모르는 사람과도 잘 어울리기도 한다. 

주의점은 곱슬털이라 손질을 잘 해주어야 한다. 

최저 한달에 한번 정도는 트리밍을 해줘야한다. 

또한 실외에서 키울 수 있는 견종은 아니지만 활동적인 편이라 집에서도 계속 잘 놀아줘야 한다. 

사교적이고 성실하다. 다만 독립성이 있어 복종훈련과 교육을 제대로 시킬 필요가 있다. 

털은 거의 빠지지 않지만 곱슬거리기 때문에 자주 빗겨주고 커트가 필요하다. 

기본데이터 

원산지 : 프랑스, 평균수명은 약 16년. 토이푸들은 6~8kg, 체고는 20~25cm.

미니추어푸들은 8~14kg,  28~30cm. 


3. 파피용

이름대로 나비같은 털이 특징적인 아름다운 견종이다.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견종이다. 

뼈가 가늘게 태어나 튼튼한 견종은 아니다. 운동을 심하게 하면 골절될 우려가 많아 소중하게 다뤄야한다. 

또한 신경질적인 면이 있어 처음 키우기 시작할 때 너무 자주 만지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서서히 거리를 좁혀가야한다. 

야외에서 키우는 것은 어울리지 않으며 아주 똑똑한 견종이다. 

기본데이터

원산지 : 프랑스, 콘티넨탈 토이 스파니엘, 버터플라이 스파니엘, 파렌 등으로도 불린다. 

4~4.5kg, 체고는 20~28cm, 수명은 13~15세


초소형견 종류, 강아지 종류 




4. 비숑프리제 

복실복실 꼬불꼬불한 털이 특징적인 초소형견이다. 

비숑은 말티즈, 프리제는 곱슬이라는 의미인만큼 말티즈와 비슷하다. 

털갈이가 심하지 않아 털이 많이 빠지지않고 개냄새도 덜한 편이다. 

노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고 활동적인 반면 조금 신경질적이다. 강아지들끼리 친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기본데이터 

원산지 : 프랑스, 테네리페섬, 캐나다, 벨기에, 스페인 등

수명은 12~15년, 체고 23~30cm, 체중 3~5kg


5. 포메라니안 

영국 빅토리아여왕의 펫으로 유명해진 견종이며 모차르트와 나폴레옹에게도 사랑받은 아이다. 

동그란 몸과 푹신푹신한 털이 특징적이고 가만히 못 있는 성격이다. 

상당히 활발하고 호기심이 왕성하며 놀기좋아하고 작으면서 한성격하는 편으로 용감하고 잘 짖는다. 

기본데이터

원산지 : 독일, 수명 : 약15년, 잘 짖는 편으로 처음부터 교육을 잘 시켜야한다. 2~3kg, 체고는 22~28cm


 


6. 말티즈 

기원전부터 애완견으로 키워졌다하며 비단같이 하얗고 아름다운 털이 매력적이다. 

엘리자베스1세때에는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었다고 할 정도로 고가의 견종이었다. 

밝은 성격이지만 신경질적인 면도 있으며 기품있고 똑똑하다. 애정이 깊고 대담하다. 

기본데이터 

원산지 : 지중해지역, 수명 약15년,  체중 2~3kg, 체고 20~25cm


초소형견 종류, 강아지 종류 

7. 미니어쳐 핀셔 

직고 근육질이다. 핀셔란 독일어로 테리어의 의미로 테리어처럼 활발한 성격을 하고 있다. 

또한 핀셔는 물다라는 의미도 있다. 

용감하고 모르는 사람을 보면 갑자기 짖거나 물기도한다. 따라서 집지키는 개로서도 의지가 된다. 

원래는 쥐잡는 개였기 때문에 상당히 공격적이다. 신경질적이고 계속 움직이는 편이다. 

헛짖음도 적지 않은 편이다. 외부자극에 강하지만 주인을 잘 따른다. 나이가 들어도 활발한 편이다.

기본데이터 

원산지 : 독일, 수명 : 약 14년, 체중 4~5kg, 체고 25~30cm


8. 요크셔테리어 

아름답고 예쁜 털로 움직이는 보석이라 불리기도 한다. 

견종중에서도 상당히 에너지 넘치는 종류로 호기심이 왕성하고 뭐든지간에 흥미를 나타낸다. 

지기싫어하고 운동량이 많이 필요하다. 털이 계속 길기때문에 이틀에 한번정도의 빗질이 필요하다. 

기본데이터 

원산지 : 영국, 수명 14년, 체중 : 2.5~3.5kg, 체고 22~24cm


오늘의 강아지 종류는 5kg미만대의 초소형견 종류 였습니다. 

다음시간에는 5~10kg대의 소형견 종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