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러브레터라는 영화에서 오겡키데스까~로 유명한 나카야마 미호와
냉정과 열정사이의 작가로 유명한 츠지 히토나리가 이혼한다네요.
두사람은 2002년에 교제8개월만에 결혼해 그후로는 파리로 이주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10살된 아들이 있는 두 사람은 몇년전부터 삐걱대고 있었다고 합니다.
스포니치지의 취재에 의하면 두사람은 현재도 파리에 살고 있지만
이미 이혼을 향한 이야기에 들어가서 이혼은 피할 수 없는 상태인 듯하다고 합니다.
다만 아이문제라던지해서 해결해야할 여러 문제들로
이혼서류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01년 7월에 만나서 02년 6월에 결혼발표후 파리로 이주했는데요,
두사람의 지인은 둘은 서로의 결점을 모르는채 너무 빨리 결혼을 해버린 것같다고 합니다.
결혼 후, 나카야마 미호는 연기를 잠점 휴업한 상태였었습니다.
프랑스는 이주민에 대한 엄격한 제도가 있어서
실질적인 영주권인 정규체재허가증 취득과 갱신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육아를 소홀히 하면 허가증이 갱신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부 둘중 하나가 일본에서 일이 있는 경우는
다른 한명이 반드시 파리에 남아서 육아에 전념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은 일본, 육아는 파리라는 계속되는 생활속에서 두사람의 거리가 멀어졌고,
거의 잠점휴업에 있었던 나카야마 미호는 파리에서도 거의 집안에서 나오질 않아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였다고 전해지는데요,
현재도 나카야마 미호는 3월에 도쿄에서 CF촬영이후 파리로 돌아갔고,
츠지 히토나리는 일본에서 자신의 작품 무대극 각본과 연출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왜 궂이 파리에서 생활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은 일본에서 하면서 육아 및 생활은 파리라는 고집을 꺽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나카야마 미호는 왠지 모르게 토요카와 에츠시랑 어울리는 느낌인데..ㅠㅠ
이혼을 하게 된다면 이제 TV에서 나카야마 미호의 모습을 좀 자주 볼수있겠어요~~
일본내에서의 분위기도 츠지 히토나리에 대해 그닥 좋은 인상은 없는것 같네요.
애초부터 왜 나카야마 미호가 츠지같은 남자랑 결혼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내가 좋아하는 일본 여배우인 후카츠 에리와 나카야마 미호,
마츠 다카코를 볼 수 없어 섭섭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