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려움

함께 사시는 할아버지 시츄는 항상 병원에서 피부가 안좋아서...라는 말을 듣습니다. 

나름 목욕 시킬 때도 약용샴푸도 써보고 했지만 그닥 효과는 없더라구요. 

아주 심할 정도는 아니라서 약은 안 먹이고 요즘은 베이킹소다로 씻기고 잘 빗어줍니다. 

가려움을 동반하는 강아지 피부병 원인 및 증상 소개드립니다. 

선천적으로 피부가 약한 시츄같은 애들도 있지만 어떤 요인으로 더 심해지기도 한다고합니다. 

이렇게 가려움을 동반하는 강아지 피부병 원인 및 증상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가려움을 느끼면 긁거나 핥거나 물거나 바닥에 몸을 비벼댑니다. 

특히 자다가 벌떡 일어나 이런 행동을 하면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강아지 피부병 초기증상 

피부건조, 비듬, 붉은기가 돌고 털이 빠지며 냄새가 난다


가려움을 동반하는 강아지 피부병 원인 


강아지가 가려워하는 것으로 강아지의 피부 상태를 유추해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강아지 피부병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역시 건조한 피부 입니다. 

방치하면 세균과 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긁은 후 다음과 같은 피부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옴이 피부에 기생하는 개선(옴)

세균증식으로 발생하는 농피증

벼룩타액으로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벼룩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이 많습니다. 


가려움은 귀, 배, 발바닥 등 부드러운 부분에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보습과 함께 발톱을 자주 잘라줘서 긁어서 내는 상처를 미리 예방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습케어도 필요합니다. 


특히나 보습케어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조심해야 합니다. 

핥아도 괜찮은 제품인지, 발라줬을 때 싫어하지는 않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독특한 냄새나 끈적거리는 것도 신경써야 합니다. 

강아지피부병



강아지 피부병이 만성적으로 변하는것은 역시 생활환경과 식생활변화때문입니다. 

그리고 긁거나 핥는다고 해서 나무라거나 못하게 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가려운데 못 긁으면 짜증이 나게 됩니다. 

강아지들은 이런 스트레스로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행위나 주인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강아지가 많이 긁거나 핥거나 하는 부위에는 프로폴리스를 발라줍니다. 

약간 독특한 냄새가 나긴 하지만 핥아 먹으면 더 몸에 좋을 수 있는 천연제품이니까요. 

사람도 뭔가 심하게 가렵거나 입안에 상처가 나면 프로폴리스를 바릅니다. 

우리 시츄도 꼬츄부분에 털이 다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프로폴리스를 물에 희석해 발라주고 한달정도만에 뽀송뽀송하게 털이 다시 자라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핥거나 긁거나 하는 부위가 작다면 프로폴리스를 발라주고 있습니다. 

신기할만큼 핥는 것을 멈추고 잠을 자더라구요. 

혹시라도 온 몸이 아니라 발목, 고츄 부분 등 작은 부위라면 한번 발라줘보세요. 

그리고 아무리 좋은 샴푸라도 자주 씻기면 건조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냄새때문에 꼭 1주일에 한번씩 씻겨야 한다면 번갈아서 베이킹소다로 목욕 시켜 보세요. 


강아지냄새, 개비린내 원인 및 대책 세워봅시다.


강아지피부병



개비린내도 제거할 수 있어 일본에서는 이전부터 많이 사용하던 방법이었습니다. 


건조함으로 인해 더 심해져 가려움을 동반하는 강아지 피부병 원인 및 증상 , 조금씩 변화를 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