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핥는이유 2, 자기몸을 개가 핥는 이유 소개합니다.
지난번 강아지가 사람의 몸 부위를 핥는 이유에 이어 오늘은 자기 몸을 핥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을 포함해 자기 몸을 낼름낼름 혀로 핥고 빠는 동작은 워낙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마냥 귀엽다고 웃으면서 보고 있어도 괜찮은 건지, 아니면 어떤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건지를 알아볼까 합니다.
◎ 강아지가핥는이유 2, 자기몸을 개가 핥는 이유 ◎
1.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위화감
사람들도 어디 가렵거나 하면 손으로 긁듯이 강아지들은 뒷다리로 긁거나 혀로 핥으면서 위화감을 해소하려 합니다.
약간의 가려움부터 피부염이나 털에 가려 보이지 않는 상처 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계속 같은 부위를 핥고 있는 건 아닌지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2. 스트레스
특히 앞발을 핥고 있는 것은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사인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를 느끼면 자신의 발과 몸을 핥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계속 발과 몸을 핥고 있다면 운동부족이나 주인과 노는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그 외 여러가지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핥고 있으면 지단성 피부염이라고 해서 개나 고양이가 핥으면서 생기는 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 피부염에 걸리면 탈모, 염증이 일어나고 심한 경우는 뼈가 노출되기도 합니다.
3. 그루밍
소변 등의 후에 음부를 핥는 것은 그루밍의 일환으로,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그루밍을 하고 있습니다.
강아지가핥는이유 2, 자기몸을 개가 핥는 이유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마루바닥 등을 핥는 이유와 함께 핥는 것을 멈추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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