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인데다가 워낙에 주댕이를 고급으로 만들어논 제 탓으로 편식이 워낙 심한 우리 시츄
이것저것 온갖 수제간식, 도시락 등등에 엄마랑 둘이서 내장 사다가 말린 적도 여러번입니다.
그와중에 오랜만에 맘에 드는 사조 러브잇 애견간식 강아지캔 이야기입니다.
시저캔도 지 나이에 맞는 노령견용 칠면조고기든 것은 딱 한숟가락 먹고 다 내뱉던 놈입니다.
시저캔을 근 마흔개를 사 놓고 하도 안 먹어서 다 길고양이 밥 줄 때 고양이캔에 섞어 줬네요.
그러다가 지난달에 속는셈치고 사본 사조 러브잇 강아지캔
딱 따자마자 그 고소한 냄새에 어머니가 더 빨리 반응하시더라구요.
어디서 이렇게 구수한 냄새가 나냐??
어~ 이거 새로 산 강아지캔
뚜껑 열고 보니 하얀 닭고기가 사람이 보기에도 참 먹음직스럽고 깨끗해보이더라구요.
시저캔도 그렇고 다른캔 중에는 거무틱틱한게 도대체 뭐가 섞였나 싶거든요.
하여튼 캔 사면 딱 두세개 먹고 다시는 안먹는 우리 시츄가....벌써 10캔을 넘게 잘 먹고 있어요^^
처음에 12캔짜리 실험용으로 샀다가 바로 24캔 구입했어요.
사조 러브잇 애견간식 - 강아지캔
한캔 90g, 닭고기+소고기, 닭고기+쌀, 닭고기+야채, 닭고기+연어, 닭고기+참치, 닭고기, 연어, 참치 이렇게 8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하나의 종류를 24캔 세트로 판매하던데 잘 찾아보니 혼합제품도 있더라구요.
제일 좋아하는 것은 닭고기+소고기, 그리고 연어도 좋아하는 애라 그것도 잘 먹구요.
우선은 보기에도 너무 깨끗해 보이고 냄새도 좋고 애도 너무 잘먹고~~
진짜 오랜만에 맘에 드는 강아지캔 사조 러브잇 애견간식 득템한 기분이네요.
우리집 근처 길냥이에게도 먹이려고 사조 로하이 캣푸드 고양이캔도 24캔짜리 두박스 주문해놨어요.
우리 시츄께서 고양이캔도 좋아하거든요~
가격도 착하고 깔끔해보이고 맛있는 냄새나는 강아지캔 사조 러브잇 애견간식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