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보장염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한다면? 

식욕이 떨어지고 열이나고 힘이 없다면? 

너무나 걱정스러운 상황인데요.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반드시 듣게 되는 병명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파보장염 증상 및 원인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보장염이란 파보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주로 심한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감염된 강아지의 변을 통해 감염하게 됩니다.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체력과 면역력이 약한 애기강아지나 노령견등이 감염되기 쉽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보장염

강아지 파보장염 증상 및 원인 

1. 증상 

심한 설사, 구토, 식욕과 기운의 저하, 발열 등에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보통 4~7일간의 잠복기간 후 심한 설사와 구토, 식욕부진, 기운 소실, 발열, 심한 탈수증상이 나타난다. 

설사는 심한 악취와 함께 때로는 피가 섞이는 경우도 있다. 

설사나 탈수증상이 심해지면 쇼크상태를 일으켜 갑작스럽게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강아지 파보장염으로 인한 급사는 소화기증상에 의한 것 외에 심금염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임신중인 경우 감염되면 유산과 사산을 하게 된다. 



2. 원인 

감염된 개의 변과 구토물등을 핥거나 접촉했을 경우 감염된다.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의 변이나 구토물등을 다른 개가 핥거나 접촉했을 경우 감염되는 접촉감염이다. 

바이러스가 붙은 소독안된 식기 사용 또는 감염된 개를 만진 후 소독하지 않고 다른 개를 만졌을 경우에도 감염된다. 

파보바이러스는 자연계에서는 반년에서 1년은 그상태 그대로 생존할 수 있다. 

따라서 오염된 사육환경의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개에게 바로 감염되게 된다. 

파보장염

3. 치료 

탈수증상과 쇼크상태를 완화시키는 요법 

이 질병에 맞는 약제는 없다. 따라서 탈수증상과 쇼크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는 치료를 해야한다. 

이외에는 세균과 바이러스 이차감염을 막기위해 항생물질을 투여한다. 

또한 아직 감염됮 않은 강아지가 함께 있는 경우에는 격리해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4. 예방 

예방은 백신접종이다. 특히 새끼강아지는 적절한 시키, 횟수의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 파보장염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 등에 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