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소매가 짧아지는 계절입니다. 

제모에도 신경써야 하지만 또하나의 겨드랑이 고민은? 

언제부터인지, 왜인지도 모르게 겨드랑이밑이 거무틱틱하게 변해버린 겨드랑이 색소침착 

겨드랑이 색소침착 원인 및 겨드랑이 색소침착 예방과 치료 관련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겨드랑이 색소침착 원인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멜라닌색소침착 

자외선에게서 피부를 지키는 활동을 하는 멜라닌 색소. 

하지만 한편으로는 피부에 어떤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면 멜라닌 색소가 이상증가하게 됩니다. 

평소에 팔을 움직이면 옷으로 인해 겨드랑이에 마찰이 생기게 되고, 제모등의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피부에 미세한 염증이 생기면서 멜라닌색소가 이상증가상태를 보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겨드랑이는 피부가 얇고 섬세한 부위. 지속적인 부담과 자극으로 피부를 지키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과잉생산되고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표피에 쌓인 상태가 겨드랑이 색소침착 입니다. 

또한 나이를 먹으면서 세포대사도 노화되어 점점 더 색소침착되기 쉬워집니다. 

2. 피지와 오래된 각질

겨드랑이에는 많은 땀선이 모여 있어 우리 몸 중에서도 가장 땀을 많이 흘리는 부분으로 피지분비도 많습니다. 

땀이 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고 피지와 더러움이 모여 모공을 막아 거뭇거뭇해지게 됩니다. 

여름에는 데오도란트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잦은 사용으로 모공이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나름 처리법으로 파운데이션을 바른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되면 더 상태가 악화되게 됩니다. 



겨드랑이 색소침착 예방 및 치료 

1. 마찰이 많은 속옷은 피한다 

위에 말했듯 멜라닌색소침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겨드랑이에의 자극을 피해야합니다. 

몸에 딱 붙는 옷이나 꽉쪼이는 속옷은 마찰이 커 피부자극이 심해지니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2. 땀을 흘리면 바로 닦는다. 

땀흘린채 그대로 그 옷을 입고 있으면 겨드랑이 피지더러움과 색소침착을 초래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땀을 흘렸다 싶으면 옷을 갈아입던가 자주 닦아주도록 하세요. 

3. 데오도란트 제품의 과다사용은 피한다. 

데오도란트나 제한제 등은 적정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세요. 

4. 올바른 제모 

제모, 여기서는 집에서 면도기를 사용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시작 전에 크림을 바르거나 해서 마찰을 적게 해 주세요. 

그리고 털의 방향을 따라서 먼저 면도하고, 그리고 반대방향으로 밀어부세요. 

쪽집게 등으로 뽑을 때는 목욕이나 스팀타올로 겨드랑이를 따뜻하게 데워 모공을 열고나서 해주세요, 

모공이 닫힌채로 털을 뽑으면 닭살처럼 두들두들 해집니다. 

제모후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염증을 일으키고 멜라닌색소가 과잉생성될 수 있으니 바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철저한 보습이 필요합니다. 




색소침착 치료에는 병원에서의 레이저치료등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병원에서 다 치료를 받을 수는 없겠죠? 

그럴때 집에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미백크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겨드랑이를 깨끗하게 씻고 모공을 열어두세요. 그리고 미백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제품을 발라주시면 됩니다. 


여름이면 항상 신경쓰이는 부분중 가장 눈에 잘 띄는 부위는 역시 겨땀과 등땀. 

그리고 땀뿐만 아니라 거무스레하게 때 낀것 처럼 보이면서 청결하지 못한 사람으로 보이게하는 

겨드랑이 색소침착 원인 및 겨드랑이 색소침착 예방과 치료 관련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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