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몸에 하얀 비듬이 보인다면? 

비듬이란 원래 신진대사의 일환으로 나오는 것이지만 너무 많이 나오면 뭔가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비듬 원인과 치료방법 7가지 소개드리겠습니다. 

비듬이란 오래된 각질이 떨어져 나오는 것으로 기본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고양이의 경우는 등에서 꼬리부분에 걸쳐 특히 비듬이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발생은 문제 없지만 너무 많이 나온다 싶을 때는 특정원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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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비듬 원인과 치료방법 7가지 




1. 비듬이 많이 생기는 체질 

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체질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털이 많이 빠진다거나 다른 애들보다 몸이 약하다던가 하는 것도 체질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샴푸 또는 스팀 타월 등으로 관리하고 적절한 브러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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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느끼면 몸을 움직이지 않고 그루밍을 너무 오래 하거나 하는 등 여러 반응을 보입니다. 

평상시와 좀 달라졌다 싶으면 그 스트레스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해소시켜야 합니다. 



3. 영양부족 

사료가 맞지않거나해도 비듬이 많이 발생합니다. 

첨가물등을 확인해 보고 좋은 품질의 사료로 바꿔보도록 하세요. 


4. 건조, 수분부족 

건조한 겨울 또는 환절기에 고양이 비듬이 많이 발생합니다. 

고양이가 있는 방에 가습기를 틀거나 물을 좀 많이 마실 수 있도록 합니다. 




5. 피부병, 질병 

고양이 비듬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병은 지루성피부병과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지루성피부병은 지질의 과다분비로 기름진 비듬이 많이 생기고 피부가 빨갛게 붓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혈액속의 당이 많아져 여러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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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생충, 감염 

벼룩이나 진드기 등의 기생충과 기생충으로 인한 감염 등이 고양이 비듬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의사의 진찰과 기생충 구제를 해야 합니다. 



7. 알레르기체질 

고양이의 알레르기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꽃가루알레르기와 집먼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가려움으로 몸을 긁으면서 비듬이 후두둑 떨어지게 됩니다. 

병원검사로 어떤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고양이 비듬 원인과 치료방법 7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렇다할 이유를 모르겠다싶을 때는 체질과 스트레스, 영양부족, 건조, 질병 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털이 빠지면서 몸을 깨물면서 긁고 있다면 피부병, 기생충, 감염,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