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종기, 종류별 원인과 증상
창피해서 병원가기도 애매한 부분인 서혜부, 즉 사타구니
이 부분의 가려움, 색소침착과 더불어 종기까지 난다면 첩첩산중같은 느낌입니다.
참다가참다가 병원을 가게 되기도 하는데요,
사타구니 종기, 종류별 원인과 증상 그리고 질병과 치료법 알아보겠습니다.
서혜부가 아프고 종기가 생기고 했을 경우 원인과 증상별로 살펴봅니다.
사타구니 종기, 종류별 원인과 증상
1. 누르면 쑥 들어간다 : 서경헤르니아
탈장이라고도 불리는 서경헤르니아.
사타구니부분이 일어서거나 배에 힘을 주면 부풀어오르고 눕거나 손으로 누르면 쑥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성, 그중에서도 출산경험이 많은 여성에게 많이 보인다. 서혜부아래 허벅지가 부풀어오른다.
다리로의 혈관옆으로 삐져나온다.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2. 탄력성이 있고 부드럽다 : 림프절 부종
몸밖의 세균등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세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느 림프절.
다리에 부상을 입거나하면 서혜부림프절이 붓는 것은 생체방어반응 중 하나이다.
어린이의 경우는 열이 나거나 하면 이부분의 림프절이 붓기도 하는데 열이 내리면 붓기도 가신다.
3. 종기와 음부 가려움 : 성기 헤르페스
단순헤르페스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감염증이다.
단순헤르페스바이러스에는 두종류가 있는데 하반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성기헤르페스일 가능성이 높다.
과로나 스트레스로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활성화되어 증상재발을 일으키고 다른 사람에게 옮기도 한다.
성기에 도돌도돌한 수포가 생기고 찌릿찌릿한 느낌과 가려움, 열감, 통증등도 함께 느껴진다.
사타구니 종기, 종류별 원인과 증상
4. 여드름같은 작은 종기 : 양성종양
비종양성 분류, 종양성의 지방종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둘다 양성이다.
분류란 피부밑에 봉투모양의 낭종이 생기고 각질과 피지가 그 낭종안에 쌓여 생긴 종양이다.
이것이 점점 더 쌓이고 커지게 된다.
가운데에 검은 점 모양이 생길 때 세게 누르면 냄새나고 끈적한 물질이 터져 나온다.
지방종은 피부밑에 지방세포가 증식해 생긴 지방덩어리이다.
5. 점점 커진다 : 염증이나 암의 초기 증상일지도?
점점 커진다면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함께 느껴지면서 서혜부통증후군이라 부른다.
악성림프종은 전신림프계 조직 및 림프절외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림프계조직은 전신에 분포하고 있어 몸 모든 부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증상에 따라 서로 다른 질병일 확률도 있습니다.
사타구니 종기, 종류별 원인과 증상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