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한달에 한번씩은 꼬박꼬박 일주일정도의 힘든 시간을 보내는데요, 

생리가 끝나가는 무렵, 또는 생리 끝났는데 또 피가 보이는 경우 상당히 많습니다. 

끝날때가 되었는데요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 등 여러 생리에 관한 증상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생리가 끝나가는 무렵에 신경써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시작할때와는 다르게 끝나는 시기쯤에는 피의 색깔과 양에 차이가 생깁니다. 

하지만 호르몬균형이 나빠지면 생리주기등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끝나야 하는 시기임에도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면 부정출혈의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것이 다 부정출혈은 아니며 피의 색깔과 양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가 처음과 끝이 어떻게 다른지 반드시 체크해야합니다. 

스트레스나 피로 등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생리 끝났는데 또 피가 나오는 경우 


끝날무렵에 피가 선홍색 선혈인 경우 : 부정출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부정출혈이 있는 경우는 어떤 병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출혈이 심한 겨우는 자궁내부염증이나 암의 가능성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생리끝무렵은 몸에서 SOS의 사인을 알아차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니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나이가 많아질수록 위험성은 높아집니다. 

자궁안에서 생리중에 다 나오지못한 선혈이 남아있다가 생리후에도 며칠후쯤에 선혈의 부정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는 골반문제로 인한 영향일 수도 있으며, 

폐경전후 여성은 여성호르몬부족으로 인한 호르몬불균형으로 부정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리끝무렵 탁한 색이나 갈색 피 

냉이 피지나 땀과 섞여 산화되어 점점 갈색으로 변색됩니다. 또한 성병이나 자궁경부암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갈색의 냉이 10일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자궁내막증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임신하면 착상출혈로 갈색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에 관한 증상 

생리 끝무렵 복통 

체내 혈액의 양이 부족한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가 자궁밖으로 배출되는 것이 생리인데 이와 함께 자궁은 내막 재생도 함께 하고 있어 

생리중에는 체내 혈액이 하반신 쪽으로 몰리기 때문에 복통과 요통 등의 통증이 동반됩니다. 

통증이 심하면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니 검사를 받아보세요. 

하지만 생리 끝무렵의 복통은 생리통이외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는 끝났는데요 생리중일때와 마찬가지인 호르몬상태가 계속되면 생리가 계속되고 생리통도 계속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생리 끝무렵 냄새 

생리대를 사용하다보면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 항상 젖어있어 짓무르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심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끝무렵에는 아무래도 생리대교환에도 신경을 덜 쓰게 되는데요, 가능하면 세시간에 한번정도는 교환 해주세요. 

혈액이 산화하면서 냄새가 발생하는 경우, 냉으로 인한 냄새도 심해집니다. 




생리에 관한 증상 그중 생리 끝무렵의 증상들과 생리 끝났는데 또 피가 나오는 증상들에 관해 잠깐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읽고 혼자서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입니다.

반드시 병원의 진찰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