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블로그가 많이 바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했기에 뭔 일인가하고 봤더니 

검색어 아카니시 진으로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던데...

 

아카니시 진의 부인 쿠로키 메이사와

야마다 유의 남편 오구리 슌 불륜 기사 때문이더라구요.

 

포스팅 안하고 넘어갈랬는데...

그걸로 찾아오는 분들이 내 블로그에 그 기사 없어서 침뱉고 가실까바

좀 늦었지만 포스팅합니다......ㅠㅠ

 

3월19일자 여성세븐지에서 실린 기사입니다.

3월11일 도쿄도내 이자카야,

오구리슌의 단골가게로 집에서 걸어서 3분정도 거리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그날밤 11시넘어서 오구리슌이 동료배우 남성둘과 가라오케도 할 수 있는

지하 별실로 들어갔습니다. 그 별실은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네요.

 

오전0시넘어서 합류한 여성은 파란 니트모자에 빨간 체크셔츠,

롱스커트를 입은 쿠로키 메이사.

 

폐점은 오전2시이지만 그 별실의 모임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른 손님말로는 끝날 시간이 되어서 점원이 이제 마칠 시간이라고 얘기했지만

그 별실에는 그런 말을 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전 2시 40분, 가게 간판 불이 꺼지고 점원은 쓰레기를 버리는 등의 분위기.

 

그날 밤 그 가게에는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 일행외에도

다른 연예인 일행도 있었지만 그 일행은 오전 3시에는 다 귀가.

 

남은 것은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 그리고 두명.

 

그리고 이 두명이 오전 4시쯤 귀가.

 

이렇게 해서 남은 것은 단 둘.

 

둘이 이 가게를 나온 것은 오전 5시 전이었다고 하네요.

먼저 메이사가 나와 택시타고 귀가. 오구리 슌은 걸어서 집으로~~

쿠로키 메이사가 돌아간 집은 불이 꺼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잡지에 난 기사입니다.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2007년 개봉된 크로우즈 제로에서 같이 연기했고

지금은 루팡3세 실사판 영화에 같이 출연중입니다.

 

이 잡지에서는 또한 쿠로키의 친구가 아카니시 진에 대해 물어보니 대답이

1주일동안 안만나서 지금 뭐하는지 몰라~라고 대답했다네요...

 

또한 오구리 슌의 부인 야마다 유는 이전부터 남편과 사이가 좋은 쿠로키 때문에

부부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도 합니다.

 

오구리 슌과 아카니시 진은 이전에도 카시이 유우와의 관계로도

한번 입방아 오르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하여튼 오구리 슌이 새벽에 귀가한 그날 아침 12일에 야마다 유의 블로그에는

아~아~ 5시에 일어나서 못잤다. 어두침침하고 뭔가 멍한 시간...

여러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뱅글뱅글...

많이 생각하자. 그리고 이런날은 이대로 그냥 일어나 집안일하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여러가지 다른 일 생각하면 또 잠들어 버리겠지...라는 글이 실려 있습니다.

 

 

 

또한 이틀후에 와랏테 이이토모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이날은 둘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회자인 타모리가 야마다에 대해 물어보자 시선을 내리고

담담하게 대답했다고 하네요.

 

 

이 문제가 된 이자카야는 2010년 12월 오구리 슌의 바람을

야마다가 용서한 장소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결혼당시부터 야마다는 바람피면 용서안한다고 공언하며

오구리의 바람기를 경계하고 드라마에서 같이 연기했던

이시하라 사토미도 위험시했다고 하는데요.

휴대폰 GPS기능을 사용해 바람방지위해

오구리의 장소를 감시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오구리 슌이라고 해도

집에서 3분거리에서 불륜데이트를 했을거라고는 사실 상상하기 힘들고

또한 3일후는 결혼기념일이었으며

쿠로키 메이사와 단둘이 있었던 시간은 한시간 남짓이라서

아직 불륜으로 보기에는 상황적으로 속단하기에 이르다는 말들이 많네요.

 

아카니시 진과 친한 친구들이 있듯이 오구리회라고 하는 모임도 있다고 하죠?

마츠모토 준, 이쿠다 토마, 미우라 하루마, 미우라 쇼헤이, 야마다 타카유키,

후지와라 타츠야, 에이타, 카츠지 료, 타마야키 테츠지, 아야노 고 ㅋㅋ쟁쟁하네요...

 

 

 

하여튼 현재 일본 반응은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는 아마도 그냥 넘어갈 것 같고

아카니시 진과 쿠로키 메이사는 헤어지지 않을까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