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긴 드나봅니다. 어디 하나 말끔깔끔한 곳이 없네요. 그중 어깨가 요즘 삐그덕삐그덕 하는 느낌이 듭니다. 

오십견이란 것이 이제 오나봅니다. 자세히 오십견증상과 사십견 이라는 말도 있듯 어떤 연령대에서 많이 나타나는 지 함께 알아보려합니다. 

오십견

오십견이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나서의 경과시기나 개인의 증상, 그리고 그 증상자체에 따라 치료방법 등이 다 다릅니다. 

사십견, 오십견의 대부분은 반년에서 1년정도를 거쳐 자연스럽게 낫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의 개선과 빠른 회복을 위해, 그리고 운동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병원검사와 진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증상과 사십견 증상 

어깨관절 주변염이라는 질환으로 어깨 관절의 주변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인해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구체적인 증상은 팔을 올리고 내릴 때 어깨 관절 주변에 갑작스런 통증이 느껴지고 팔을 비틀거나 하는 등의 동작에서도 마찬가지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오십견증상

좀더 자세하게 오십견증상 알아볼까요? 

*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 어깨가 아파서 제대로 누울 수 없습니다. 

* 팔을 어깨높이 이상으로 들어올리기 힘듭니다. 

* 어깨가 뻣뻣하게 느껴지고 쿡쿡 쑤시는 느낌도 있습니다. 


오십견, 사십견 증상과 비슷한 질병으로는 어깨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등도 있습니다. 



오십견 진단 

어떤 동작을 취했을 때 어깨 관절 부분이 아프다고해서 반드시 오십견, 사십견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어깨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류마티스 등과 함께 폐에 어떤 질환이 있어도 어깨통증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병명을 찾아 그에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오십견치료

오십견 치료 

증상이 나타난 이후로의 기간에 따라 기본적인 치료법도 다릅니다. 

증상이 나타난지 얼마 안되는 시기에는 어깨관절의 염증이 심해서 통증도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 시기에는 염증이 심한 경우는 냉찜질을 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파스 등을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서부터는 만성통증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환부를 따뜻하게 하는 온찜질이 기본이며 어깨관절을 서서히 움직이는 체조, 스트레층 등의 운동요법이 효과적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근육을 움직여두지 않으면 어깨관절조직에서 유착이 발생해 통증은 없어져도 어깨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사십견, 오십견 원인 

노화로 인한 관절과 주변조직의 영향, 습관적인 어깨관절 부담, 운동부족으로 근육이 뭉치거나 반복되는 동작, 올바르지못한 수면자세 등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어머니도 어깨 통증으로 병원에서 주사를 몇번 맞으시고 1년반동안 집에서 병원에서 알려준 스트레칭을 계속하셨습니다. 

지금은 저도 잘 안되는 한쪽팔은 어깨너머로, 한쪽팔은 밑으로해서 등에서 깍지를 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내일부터는 우선 목운동을 겸해 어깨운동, 스트레칭을 계속해나가야겠습니다. 

오늘은 오십견이란 어떤 원인과 치료를 해야 하는지, 오십견 증상과 사십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