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가슴 통증 그리고 생리때 가슴통증 차이점 어떻게 구분할까요?
생리때나 생리전증후군 때도 그렇지만 임신초기의 증상 중 하나로도 볼 수 있는 가슴 통증을 어떻게 구분해 볼 수 있을까요?
생리전, 생리때는 가슴 전체가 부풀어오르듯하면서 유두 주변에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옷 같은 것에 스치기만 해도 아프면서 가렵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증상은 임신초기에도 똑같이 느낍니다. 다만 더 세게, 강하게, 더 아프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별로 차이를 못 느끼거나 가슴통증 자체가 없다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보다 더 딱딱해지고 커지면서 땡기는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임신 가슴 통증 원인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황체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몸 여기저기에서 변화가 발생합니다. 이 황체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점이 생리전이기도 해서 생리전증후군과 거의 같은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가슴통증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크게 개인차가 있어 임신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있는 증상이 자신은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갑자기 가슴 통증 사라지면 유산의 가능성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또한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너무 크고 많은 걱정이 더 몸에 좋지 않으니 편하게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임신 가슴 통증 완화 시키는 방법을 소개하니 혹시 너무 아프다 싶으면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우선은 속옷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꽉 끼지 않고 와이어가 없으며 임신부 전용이나 또는 한 사이즈 큰 브래지어를 하고 속옷 소재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것을 고릅니다.
가슴통증이 심할 때는 몸을 너무 따뜻하게 하면 안됩니다. 특히 욕조에 들어가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면 더 가슴이 팽창되게 됩니다. 씻을 때도 부드러운 수건이나 손을 가볍게 씻어 줍니다.
가슴은 가능하면 조금 차갑다 싶을 정도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수건으로 전체를 찜질해줍니다.
그리고 가려움도 함께 느껴진다면 차가운 수건으로 찜질한 후 보습제를 발라주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