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이에 관한 뉴스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구제역이니 조류독감, 광우병 등등의 말이 나올때마다 가엾은 동물들은 살처분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일을 해야하는 사람들도 여러가지로 심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류독감 인체감염, 사람에게 감염될까요? 닭고기 먹어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에게 감염됩니다.
다만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아주 특이한 경우에 한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새에게서 새로 전염됩니다.
현재까지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된 예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새를 키우거나 살아있는 새를 통채로 한마리 그대로 조리하는 등 생활속에서 밀접하게 연관된 환경일 경우입니다.
조류의 배설물이 마른 것을 공기흡입하거나 사체나 장기를 만지고 생고기를 먹으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양계장에서 일하거나 닭, 새와 접촉하는 일이 많은 경우는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즉 조류에서 사람에게 전염은 되지만, 사람에게서 사람으로의 감염은 아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감염증상
: 갑작스러운 고열, 호흡기증상, 전신권태감, 근육통, 설사 등
중증이 되면 장기부전, 폐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10~20대의 젊은이는 신체 면역기능이 과잉반응을 일으켜 중증화되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영유아, 고량자, 임부등 저항력이 약한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조류독감에 걸린 닭이나 오리, 계란 등은 먹어도 괜찮을까요?
결론은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아마도 이 독감에 걸려 죽은 닭이나 오리를 먹을 일도 없을 것입니다.
병든 닭은 3일 이내에 죽으며 호흡기나 공기전염으로 감염되며 음식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독감에 걸린 닭은 알을 낳지 못하며 계란에 바이러스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껍질에 바이러스가 묻어 있다면 판매전 세척과 소독과정에서 소멸됩니다.
그래도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을 먹기가 찜찜한가요?
조류독감 인체감염, 사람에게 감염 걱정된다면?
1. 사람의 위산으로 사멸된다.
설령 먹었다 치더라도 바이러스가 위산 때문에 사멸된다.
2. 닭고기, 계란 가열처리로 살균
먹을 때 가열처리를 하면 살균된다. 식중독방지를 위한 가열조건으로 중심온도가 70도이상으로 가열하면 된다.
3. 양계장등에서의 살처분
우리나라에서는 만약 조류독감으로 확정되면 살처분과 소독등을 통해 시장에 출하되지 않는다.
인체감염에의 가능성도 낮고, 먹어도 괜찮은데 왜 시끄러울까요?
그것은 이 독감이 갑작스럽게 변이를 일으켜 신형독감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형독감은 사람에게서 사람으로의 감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사람이나 조류 체내에서 변이되거나, 사람이나 돼지에게 사람의 인플루엔자와 조류독감의 더블감염으로 변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갑자기 왜 돼지가 나오나 싶은데요.
돼지는 조류와 사람의 독감 양쪽 모두에 감염하는 동물로 사람과 돼지사이에서는 독감감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스페인독감, 홍콩독감, 러시아독감, 아시아독감 등 큰 4번의 독감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돼지 체내에서 사람과 조류 독감바이러스가 섞여 신형 인플루엔자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감에 있어 돼지는 중요시되는 동물입니다.
조류독감 인체감염, 사람에게 감염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
닭고기 먹어도 될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