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가 일본의 디자인스튜디오 넨도와 콜라보로 남성용 덱슈즈
<토즈 엔벨로프 보트슈즈>를 발매합니다.
아쉽게도 일본의 도쿄 오모테산도부티크 한정으로
2014년 5월상순경에 발매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스위크지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명>에도 선정된 디자이너 겸 건축가인
사토 오오키가 이끄는 디자인 스튜디어 넨도와 토즈가 콜라보한 슈즈입니다.
이 콜라보슈즈는 토즈의 인기 덱슈즈에 그들이 새롭게 해석을 더해
모던클랙식을 테마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엔벨로프, 즉 봉투라는 이름 대로 봉투를 잠그는 도구같은 디테일이 포인트가 된
미니멀하고 캐주얼한 하나의 슈즈로 완성되었습니다.
또 덱슈즈 고유의 미끄럼 방지 솔과 소프트 스웨이트,
내수레저등도 채용되어 기능성 또한 뛰어나다고 합니다.
블루, 그레이, 브라운, 블랙, 그린 등의 컬러로 펼쳐집니다.
1년여간의 시간을 들였다는 이 프로젝트는
너무 캐주얼하지도, 너무 포멀하지도 않은 구두, 소프트하고 릴랙스감 있고
기능적이고 유머있는 구두라고 합니다.
일본 굴지의 디자이너와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기술이 매치된 이 슈즈는
4월에 개최된 밀라노 사로네국제가구견본시에서 한발 먼저 발표되었습니다.
남성용 슈즈만 발매되며 아직 정확한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60000엔에 세금이 별도로 되어 있으며
사이즈는 240~290mm로 전개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쎄네요...그런데 이뿌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