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똥꼬발광

우리집 노견님도 이제 한달후면 15살이 되십니다. ㅠㅠ 

지금은 심장사료를 위주로 먹고 있는데 12월에 약 받으러가면 노령견 사료 추천 받아올 생각입니다. 식욕이 많이 떨어진 듯 하더라구요. 

님들의 강아지도 이제 한살씩 더 먹을텐데요 노견과 살기 위해 알아두어야할 4가지 라는게 일본 어떤 사이트에 있더라구요. 

좀 퍼왔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는 반려동물문화라가 조금 더 나은 나라이니만큼 어떤 것을 유념해야할 지 참고해보려합니다. 



일반적으로 노견은 7~8세 정도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물론 그나이부터 모두 노령견으로 분류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11~12살 정도까지는 그리 노견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도 중년때부터 관리해야 노년이 건강하듯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7~8세무렵부터 조금씩 노견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노견과함께살기

노견과 살기 위해 알아두어야할 4가지 

1. 식사 

나이를 먹을수록 몸의 모든 기능이 쇠퇴되어 갑니다. 물론 내장지능도 예외는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사료 그대로면 고칼로리 사료를 계속 주고 있는게 되어 당뇨병이나 신장병 등의 질병을 앓게 될 우려가 커집니다. 

고칼로리, 고지방 사료에서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노령견 사료로 바꿔주세요. 

처음에 확 바꾸면 안되는건 다 아시죠? 조금씩 지금까지 먹던 사료에 섞어가면서 맛에 익숙해지도록, 그리고 별다른 탈이 생길 수 있으니 그것도 확인해보세요. 



2. 털손질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흰털이 점점 더 늘고 윤기도 사라지고 숱도 많이 줄기도 하는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흰털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지만 매일매일 털을 빗겨 주는 것을 게을리하진 마세요. 저는 젊었을 때는 털을 안 빗겨줬는데 14살 되는 올해부터 열심히 매일 빗겨주고 있어요. 집에서 깎기때문에 모양은 안나도 털의 질이 나빠지진 않더라구요. 

자주 빗겨주면 청결하게 유지도 가능해지고 탈모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모든 기능이 떨어진 노견의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게 됩니다. 



3. 산책 

할머니 할아버지 관절 약해져 이런저런 주사 맞고 하듯 강아지도 나이를 먹으니 잘 미끄러지고 걸음걸이도 느려집니다. 

산책하고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가더라구요. 어그적어그적 걷는 것을 보고 싫은데 끌려나온 강아지로 보더라구요. 

이렇게 약해진 관절에 부담이 가지않도록 산책은 가능하면 무리없는 범위에서 해주세요. 나이들었다고 약해졌다고 산책을 안시키면 금방 더 나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목줄이 아닌 하네스를 채워서 다니는 것이 목에 부담을 주지 않게 됩니다

노령견사료

4. 생활환경 

나이가 들면서 강아지는 수면시간이 점점 더 늘게 됩니다. 자기만의 장소를 마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잘 안들리게 됩니다. 

잠을 자는 곳, 케이지나 켄넬, 방석 등이 될텐데요 그곳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 주세요. 그리고 온도에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눈과 귀도 좀금씩 멀기 때문에 갑자기 방구조를 바꾸거나 배치를 바꾸면 다칠 수 있고 스트레스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아니라면 가능하면 위치를 바꾸는 일은 없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DHC라고 하면 우리는 화장품이나 사람용 영양제를 판매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강아지용 비타민등도 꽤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담달 일본여행가면 좀 챙겨와봐야겠네요. 



다음달에는 병원에서 노령견 사료 추천 받아와야겠습니다. 노견과 살기 위해 알아두어야할 4가지 도움이 되실래나요? 

진짜 손 많이 가는 우리 상전님...건강하게 오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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